반신욕 효과 시간을 지켜야 좋다


반신욕은 허리 아래 부분만 몸을 물에 담구는 방식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목욕 방법이었다. 하지만 반신욕 효과가 건강에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몸 전체를 탕에 담구는 것 보다 반만 가리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반신욕이 정말로 건강에 좋은지 오늘은 그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반신욕 효과 시간을 지켜야 좋다


반신욕 효능을 극대화 하려면

가장 중요한건 바로 온도와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반식욕조에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높은 38~40도로 조절해주는 것이 좋고 반신욕 시간은 약 20~30분 정도로만 해주는 것이 좋다. 매일 반신욕을 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수가 있는대 이는 너무 오랫동안 반신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효과를 얻기 보단 피로가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놀라운 반신욕 효과

반신욕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하반신은 따뜻하게 상체는 온도차를 두어서 혈액순환을 개선 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은 하반신에 집중적으로 열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가 있다. 평소 손발이 차갑거나 할때 반신욕이 좋은 것은 바로 이러한 부분을 해소해 주기 때문인대 산소와 영양소가 신체 전반 곳곳에 원활한 공급이 될수 있도록 촉진해 줄수 있으며 근육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어서 몸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따뜻한 물의 온도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얻을수가 있는데 엔도르핀과 같은 자연적인 호르몬 분비를 통해 기분이 전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반신욕에 대한 효과를 실험해본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중 하나인 코르티솔 감소도 측정이 되었다며 반신욕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대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평소 불면증이 있다면 반신욕을 해보는 것도 좋다. 아무래도 신체를 따뜻하게 해주면 수면을 쉽게 유도할수가 있기 때문인대 실제로 반신욕을 하고나서 침대에 눕게 되면 자연스러운 생체 리듬 조절로 자연스럽게 수면으로 유도하여 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상승할수 있는 만큼 이부분에 대한 효과를 얻어보는 것도 나빠보이지 않는다.


꾸준한 반신욕은 면역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백혈구 활동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환절기나 날씨가 추운날에는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한다.


피부에도 좋은 효능을 보여준다. 따뜻한 물은 모공을 확장하여 노폐물이나 독소를 배출해 줄수가 있기 때문에 피속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피부의 탄력이 향상되고 톤도 밝아지는 결과도 얻어낼수 있는데 반신욕을 너무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피부의 주름을 유발할수 있으니 주의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도 반신욕이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곳에 있으면 우리 신체는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는대 이는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칼로리 소모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반신욕만 한다고 해서 완전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다이어트중에 어느정도 보조적인 도움은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마지막으로 소화가 안될때도 반신욕 효과를 기대해볼수가 있다. 복부와 장기를 활동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장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변비를 해소할수 있으며 소화불량 부분도 개선할수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에서 반신욕을 활용하면 좋을듯 하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떨림 증상 괜찮을까?

발톱 옆에 고름이 나오고 통증이 있을때

푸린 함량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