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내려갈때 다리떨림 증상 괜찮을까?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증상은 누구나 경험할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이다. 다만 이러한 증상을 처음 겪었다면 다들 당황스러울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떨림 증상이 도대체 왜 생기는지 그리고 완화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여러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떨림 원인은?
근력이 부족해서 발생할수가 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생겨나기도 했고, 야외활동을 주로 하기 보단 어느 공간에서 쉬거나 노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만큼 운동부족이 예전 보다 많다고 볼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인 보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계단에서 내려올때 몸을 지탱해야 할 무릎과 근육들이 힘이 부족해서 다리떨림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운동부족도 아니고 어떠한 질병도 없는 상태에서 다리떨림 증상은 신경근전도의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신경근전도는 질병의 이름은 아니고 신경과 근육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 전달을 말한다. 그런데 이 과정중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다리가 떨리는 증상을 느낄수가 있다. 이외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은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계단에서 다리떨림 증상도 충분히 발생할수 있다.
다리떨림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가장 최선의 방법은 원인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운동이 부족하면 운동을 해주면 된다. 하루 30분씩 걷기운동만 하더라도 계단에서 내려올때 다리떨림 증상을 충분히 완화하고도 남을 근력을 키울수가 있다.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후들후들 거림은 스트레칭과 유연성 운동이 도움이 될수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방하고 싶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이를 개선 해주면 된다.
계단을 내려오는데 통증까지 있다면?
통증까지 발생한다면 여기서부터는 질병을 의심해볼수 밖에 없다.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신경병증은 다리 떨림과 통증이 같이 동반될수 있는데, 주로 허리디스크 같이 허리에 관련된 문제가 여기에 해당된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다리떨림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이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서 근육에 힘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다.
만약 혈액순환으로 인해서 다리떨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좋은 징조가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확실한 진단을 받고 개선하는게 예후에 좋다. 절대로 겪어서는 안되지만 파킨슨병도 다리떨림 증상과 통증을 같이 유발 할 수가 있다. 처음에는 계단 내려올때 다리떨림이 시작되었지만 이후 평지에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파킨슨병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척추에 문제가 있을때도 계단을 내려오기가 힘들수 있다. 이는 허리의 유연성이 떨어진 만큼 다리에 더 많은 힘이 필요하고 부족할 경우 다리가 떨리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때는 다리에 통증보단 허리나 골반에서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쪽 다리에 더 많은 부담이 가질경우 이때는 다리에도 통증이 같이 발생할수가 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