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가 당뇨병에 좋다고 하는이유


당뇨병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잘못된 식습관 문제도 있지만 비만 환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당뇨병에 걸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배가 나오고 누가봐도 정상체중을 한참을 넘어섰음에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신은 건강하고 당뇨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10~20대에서 당뇨병 환자가 50대보다 더 급증하는 추세라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포도가 당뇨병에 좋다고 하는이유


포도와 당뇨병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앞으로 식이요법을 통해 혈당관리 및 당뇨병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당뇨병에 좋은음식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피해야 하는 음식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은 포도와 당뇨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대 포도는 비타민C와 비타민K가 풍부하며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포도를 껍질채 먹을 경우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염증 효과가 있는 성분도 같이 섭취를 할수가 있는데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염증 부분에서 어느정도 위험성을 낮출수가 있다.


포도는 당뇨병에 좋은가?

포도의 맛은 달다 실제로 천연 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하다. 이때문에 상대적으로 혈당지수 GI가 높은 과일이 바로 포도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 포도를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45~ 53정도 빠르게 상승한다. 이러한 수치 방향은 결코 좋지 않은 방향이기 때문에 당뇨가 있다면 포도가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GI지수로만 당뇨병에 안좋은 음식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이유는 바로 섭취량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포도는 실질적으로 당뇨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GI지수가 낮다는 이유로 섭취를 하지 못하는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그래서 섭취량에 눈여겨 봐야하는 이유가 반대로 GI지수가 낮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이역시 과다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빠르게 상승할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적정량의 포도를 섭취하는건 당뇨에 긍정적인 효능을 보여줄수가 있다.


당뇨 환자의 포도 권장량

많은 사람들이 포도를 한송이씩 먹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엄청 먹는 거라고 보면 된다. 즉 과다섭취라고 판정 내릴수가 있는데 당뇨병 환자들은 절대로 포도를 한송이 또는 반송이씩 먹어서는 안된다. 그럴 경우 오히려 당뇨만 더 안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당뇨가 있는 분들의 하루 권장량 포도갯수는 10~15알이 최대라고 보면 된다. 너무 적어보이지만 이정도가 크게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포도의 효능을 볼수가 있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방식만 지켜준다면 오히려 혈당 관리에 좋은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 실제 이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된적이 있는데 블루베리나 사과 포도 같은 과일을 적정 섭취를 하였을 경우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에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는 곧 반대로 당뇨병 관리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볼수가 있으며 실제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 성분들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여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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