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신경계인 게시물 표시

식욕감퇴 증상이 생기는 이유

이미지
식욕은 우리 인간에게는 하나의 욕구중 하나다. 음식을 먹어야 에너지를 생성하고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식욕감퇴라고 하는데 신체적, 정신적 원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신경계와 식욕감소 연관성 우리 신경계는 식욕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뇌에 식욕을 돋구게 하고 또 배가 부르면 이를 조율을 하는 곳인데 혈당 수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이를 조절한다. 이중 렙틴과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존재하는데 렙틴 호르몬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어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하여 식욕을 중단 해주고 그렐린 호르몬은 위장에서 분비되어 뇌에 배고픔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식욕감퇴는 이 두호르몬의 균형이 깨졌을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스트레스는 그렐린 분비가 줄어들게 하여 식욕을 감소하게 할수 있다. 질병으로 인한 식욕감퇴 식욕감퇴는 다양한 질병과도 연관성이 있다. 몸이 너무 아픈 경우 식욕이 없는 경우가 바로 이때문인데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면역 반응이 발생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생성된다. 사이토카인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는데 신체가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감염에 대항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 분비된다. 따라서 염증 문제가 심하고 통증이 있을때는 식욕이 저하되는 현상을 볼수가 있다. 암환자들도 자주 겪는 것이 식욕감퇴 증상이다. 주로 항암치료중에 발생하는데 이 치료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식욕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항암치료 특성상 체내 세포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후각, 미각, 구강내 염증, 소화장애 등 여러 문제를 발생하기 때문에 신체 스스로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발생하는 경우다. 또 만성 신부전이나 간경변 환자들 역시 식욕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줄때가 있는데 이러한 질병 특징이 대사를 느리게 하고 소화계통에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욕이 줄어든다고 한다. 우울증과 스트레스 문제 화가 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