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종기 원인과 해결방법

은근히 사타구니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서 예민한 부위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곰팡이균에 의한 사타구니 습진 문제가 많지만 오늘은 사타구니 종기가 난것에 대해서 무엇때문에 발생했는지 그리고 치료방법은 뭐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사타구니 종기가 생긴 이유

사타구니 피부 질환 문제는 대부분 감염 문제라고 볼수가 있다. 종기 같은 경우는 모낭염이나 여드름 같은 유사한 형태로 인지할수가 있다. 그래서 증상이 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염경로가 깊어지게 되면 종기의 크기는 커질수 있으며 이로인한 통증이 발생하고 걷거나 이동중에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감염균은 포도상구균이다. 이 박테리아는 피부에 작은 상처가 있거나 또는 마찰로 인해서 피부 손상이 일어날때 문제를 일으켜서 사타구니 종기를 유발할수가 있다. 대부분 포도상구균은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수 있지만 면역력이 정상적이라면 감염이 잘안되지만 몸의 컨디션이 나쁘거나 건강을 챙기지 못하였을때 쉽게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마찰과 습기에 의한 문제로도 종기가 발생할수 있다. 사타구니 특성상 통풍이 없는 옷을 입거나 또는 옷을 꽉 끼게 입는다거나 하면 쉽게 마찰이 발생할수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나게 되면서 피부 손상이 쉽게 이루어질수가 있다. 이럴때 관리를 미흡하게 하여 위생관리를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아무래도 피부 상태가 약해지고 감염 부분에서 취약해질수가 있다.

사타구니 종기의 증상

대부분 작은 붉은 혹으로 시작하여 크기가 점차적으로 커지게 된다. 어느정도 육안으로 봐도 크다는 생각이 들때는 종기안에 고름이 차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해당 종기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할수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종기 크기에 따라서는 감염이 깊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종기 주변이 뜨거운 열감이 느껴질수 있으며 몸의 체온이 상승하기도 한다. 이외에 사타구니 종기 주변으로 피부가 붉어지기도 하며 살짝 부풀어 오르기도 하니 알아두면 좋을듯 하다.

치료방법은 뭐가 있을까?

많이들 사타구니 종기가 나면 연고를 바를 생각을 한다. 아무래도 항생제 연고를 바르게 되면 세균이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도로 억제 하는 효과를 기대해볼수가 있기 때문이다. 연고마다 모낭염 같은 균에 특화되어 있거나 아니면 다양한 세균을 제거하는데 좋은 연고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연고크림을 발라도 효과가 미미한 경우가 있을수 있다.

이미 사타구니 종기가 커진 상태라면 안에 고름도 차있고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 연고로만 쉽게 호전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용약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은대 혹 종기가 너무 큰 경우에는 고름을 따로 배출해야 할수도 있는 만큼 본인 스스로 제거하기 보다는 전문의에 도움을 받아서 제거를 하는게 아무래도 안전하고 2차감염을 예방할수가 있다.

만약 이러한 고름 짜기가 걱정이 된다면 사타구니 종기에 온찜질을 통해서 통증을 잡아보고 고름이 자연스럽게 흡수 또는 배출이 되도록 촉진해보는 것도 나쁘지가 않다. 통증은 일반적인 진통제도 효과가 있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가 않다.

사타구니 질환 예방하는 방법

습진도 마찬가지고 종기도 마찬가지다. 개인 청결 유지는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 뜨거운 여름철은 더욱더 관리를 해줘야 하며 통풍성이 뛰어난 바지를 애용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건조를 예방하여 장벽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그다음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영양성분이 고루 갖춘 식사를 하여서 정상적인 면역력을 갖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혹여나 사타구니 종기가 재발한다면 될수 있으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그래야 통증의 강도도 낮고 치료시간도 앞당길수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환자 스스로에게 더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