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물을 많이 먹는 이유


아무리 같이 오래살기도 하고 교감이 많이 되었다고 해도 강아지가 몸이 안좋을때 왜 그런지 알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다. 특히 이전과 달리 물을 많이 먹고 화장실도 자주가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왜그런지 알 수가 없는데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강아지가 물을 많이 먹는 이유

일반적인 상황인 경우

강아지도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면 쉽게 탈수가 되면서 물 섭취량이 증가할수가 있다. 이와 비슷하게 운동을 자주 하는 경우에도 탈수증상이 생기게 되면서 수분 보충이 필요할수가 있다. 다만 탈수 증상이 나타날때는 침이 끈적해보이고 과도한 핵핵 거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손쉽게 체크를 할수가 있다.


강아지 상태가 안좋은 상태라면..

신부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즉 신장이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고 있을때 물 섭취량이 증가하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횟수 역시 증가하게 된다. 상태는 초기에 발견하면 괜찮지만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상황이 심각할수가 있다. 나이가 있는 강아지 특히 간식도 많이 먹고 비만인 강아지들은 당뇨병일 가능성도 높다.

강아지 당뇨병은 수시로 목마름 증상을 보이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변도 자주 보는대 이전과 다르게 소변이 무언가 끈적한 느낌이 드는게 특징이다. 당뇨병 판정을 받게 되면 인슐린 처방이 필요한 만큼 병원에가서 검사를 해보고 상황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쿠싱증후군이라고 있다.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 하는 이 질환은 코르티솔 호르몬과 스테로이드의 과잉 생산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역시 강아지가 물을 자주 먹고 배뇨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인데 다른 증상으로는 탈모증상을 보이고 피부가 얇아지면서 수시로 배고파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심각해보여서 즉각적인 의학 치료가 필요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하고 강아지 나이를 생각하여서 결정하는 것이 맞다.



간에 감염 문제로 인해서도 강아지가 물을 많이먹을수가 있다. 이 경우에는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로 남을수가 있다. 렙토스피라증이라고 하는 이 질환은 고인 물 웅덩이나 연못에서 주로 감염될수가 있다. 사람들 역시 감염될수가 있는 질환인데 감염 특성상 주로 어업, 농축산 관련된 종사자들의 직업병으로 알려져 있다. 강아지 역시 감염 위험성이 있지만 백신을 맞은 상태라면 안전할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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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물을 먹고 발을 핥는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주로 탈수, 통증, 불안, 스트레스, 인지장애 문제로 나타나는 징후일수가 있다.


강아지가 수시로 물을 먹고 구토를 한다면?

개들이 간혹 배탈이 났을때 물을 먹는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행위가 완화하기 위해서 먹는 건지 구토를 유발하기 위해서 먹는 것인지는 아직까지 알려진것은 없지만 이러한 현상은 생각보다 많다. 주로 위염, 췌장염, 이물질 등 여러 원인으로 하는 행위라고만 추측하고 있다.


물을 많이 먹는 강아지 언제 병원에 가야할까?

구토, 설사, 무기력, 식욕감소, 심한헐떡임, 혈뇨, 실신 등이 발생하였을때는 되도록 빠른 시간내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심한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에는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마지막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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