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수포가 생기고 간지러움이 생겼다면?
손바닥이 단순히 홍반이 생기거나 붉게 변화면서 간지럽다면 피부염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손바닥에 수포가 생기고 간지러움이 발생했다면 이는 한포진일 가능성이 크다. 한포진의 주요특징은 초기엔 작은 물집이 생기고 이후 작은 물집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을 오랜시간 가지게 될수 있음으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한포진이란?
한포진은 주로 손가락 또는 발가락 끝에서 수포 증상이 일어나는게 특징이다. 이후 손등 발바닥 손바닥 발목 손목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작은 물집들이 생기고 간지러움이 너무 심해서 긁다보면 진물이 생기고 상처가나서 껍질이 벗겨지는 등 건조한 피부 증상처럼 나타나기도 한다. 되도록 몸에서 일어난 작은 물집 증상들이 발견하게 되면 조기 치료를 해야만 치료시간을 앞당길수가 있다.
손바닥 수포가 생기는 이유
한포진의 원인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수가 있다. 이외에 주변 환경에 의해서도 한포진 증상이 발생할수가 있는데 땀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특히 취약해진다. 여기에 물과 자주 접하는 일을 한다거나 설거지 비누 같은 물질을 자주 접해야 한다면 더더욱 한포진이 생길 가능성이 큼으로 되도록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포진을 빨리 치료해야하는 이유
한포진은 쉽게 처리가 안될수가 있다. 그래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 치료방법은 간지러움 증상을 완화하면서 균을 억제하기 좋은 스테로이드제 한포진 연고를 사용하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서 염증을 가라앉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다만 이러한 방식이 완전한 치료라기 보단 한포진 증상 자체를 완화 시켜주는 방식이기도 해서 사람마다 치료효과가 다르며 스테로이드 연고 자체도 오래 사용하면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일부 한포진 환자들은 손바닥 수포와 간지러움 증상 때문에 치료를 실패하고 한방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역시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호전된다고 할 수도 없으며 되도록 빠르게 병원부터 가서 치료를 받아보고 이후 결정하는 것이 올바르다.
손바닥 수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먼저 스트레스나 과로를 회피해야만 한다. 자신이 스트레스가 없다고 생각해도 무리한 행동을 자주 한다면 신체에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여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꼭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되도록 자극적인 물체와 장시간 접촉을 하는 것 역시 피하는 것이 올바르다. 손바닥 수포에 좋은 식이요법은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위주 식단이 좋으며 트렌스지방, 포화지방 같은 음식류도 피하는 것이 좋다. 손발을 씻을때는 뜨거운 물보단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씻은 후에도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보습을 유지를 해줘야만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운동 역시 해줘야 도움이 됨으로 이부분역시 놓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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