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수염차 카페인이 들어있을까?

어느날 글으 봤는데 옥수수수염차에 카페인이 들어 있으니 임산부는 주의해야 하며 물처럼 마시면 안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또한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임산부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이런식의 글도 있었다. 이뇨작용이란게 체내의 물과 소금을 배출 하는 즉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증상을 말하는데 과연 이것도 맞는건지 오늘 모든것을 알려주려고 한다.

옥수수수염차에 카페인은 없다

일반적인 옥수수수염차라면 카페인은 들어있지 않다. 만약 들어있다 하더라도 극소량이며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다. 아무래도 옥수수수염차에 카페인이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건, 카페인이 들어가는 대표적인 음료들이 커피, 차, 콜라 등 이라고 해서 옥수수수염차도 차인만큼 카페인이 들어갔다고 오해를 하는거 같다.

하지만 카페인이 들어간 차 종류는, 녹차, 홍차가 대표적이다. 물론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역시 커피보다는 적은편이며 홍차는 녹차보다 좀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옥수수수염차에는 카페인이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한다 할지라도 없다고 봐야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있다고 할수는 없다.

옥수수수염차는 임산부가 먹어도 괜찮다

가장 말이 많은게 옥수수수염차를 물처럼 마셔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옥수수수염차는 물처럼 마셔도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자연원료를 물로 이용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다른 화학성분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물처럼 옥수수수염차를 많이 마시는게 건강에 좋다고 볼수가 있다.

이뇨작용 문제도 그렇다. 임산부가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 섭취를 어느정도 제한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임산부는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너무 많은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를 먹게 되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 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양만 마시라는거지 먹지 말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옥수수수염차는 이뇨작용이 아니라 수분을 공급해주는 수단이지 수분을 배출하는 음료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니 이부분에 대한 걱정은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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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차 대신 보리차?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좋다. 옥수수수염차는 비타민C비타민A 엽산 철분 같이 임산부한테 좋은 영양소를 제공 할 수가 있으며 보리차는 비타민B군과 각종 미네랄로 소화를 돕고 체내 독소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이뇨작용 음료라고 하는 것들은 커피, 탄산음료, 술 이 대표적이다. 특히 커피와 술은 강한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주 갈증이 나는게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다. 옥수수수염차는 이러한 증상과는 반대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뇨작용이 강하다는 것은 거짓으로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