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샐러리 제품이 좋은 이유
원래 샐러리는 서양에서 주로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여러 음식에 활용되던 채소였지만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덕분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고, 샐러리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정보도 알려지자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시키고자 샐러리를 주문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만 샐러리 가격이 들쑥날쑥 하고 그중 유기농 샐러리 같은 경우는 보기가 어려울때가 있는데, 유기농 샐러리가 왜 좋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유기농 샐러리가 더 좋을수밖에 없는 이유
유기농 제품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배제 하여 좋은 땅으로 작물을 수확하는 경우를 말한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작물 뿐만 아니라 토양오염이 사라지게 되고, 지하수 오염 역시 사라지는 만큼 작물을 키우기 좋은 땅을 개척 했다고 볼수가 있다. 유기농 땅으로 되는건 쉽지가 않다. 1~2년만 농약을 치지 않는게 아니라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만 받을수 있는 하나의 친환경 마크라고 볼수가 있다.
이러한 유기농 샐러리 농사법은 천연 방식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맛과 품질이 더 좋을수밖에 없다. 화학적 처리로 인해 번형이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샐러리의 원래 특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때문이다. 물론 비료를 아예 안쓰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화학물이 들어간 제품이 아니라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 했기 때문에 자연상태의 샐러리보단 더 건강하게 자라는 샐러리를 만날수 있는 것이다.
유기농 샐러리가 좋지만 가격은 부담
당연할수밖에 없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병충해로 부터 샐러리를 보호하고자 함이고, 작물 손상을 막기 위함이다. 그런데 유기농 샐러리 같은 경우는 오로직 자연 그대로 자라는 만큼, 상품 판매가 가능한 샐러리가 많이 공급되지를 못한다. 이로인해 수확량이 낮아지게 되어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단순히 샐러리 스스로 자라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줘야 하는 만큼 시간과 노력으로 인한 생산비용이 상승 할 수밖에 없다. 주말농장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농약이 있냐 없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유기농 샐러리 그리고 저농약 샐러드 차이
저농약이란 말그대로 농약을 사용했지만, 최소화로 사용할수 있는 만큼만 사용 했다는 뜻이다. 이로인해 저농약 샐러리 같은 경우는 일부 잔여물이 남을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역시 세척은 필수라고 볼수가 있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저농약이라고 해도 기준치가 다 다르다는 점이다. 농약을 적게 사용했다 하더라도 친환경농약인지 화학농약인지 알수가 없다는점에서는 안타깝지만 이를 공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유기농 샐러리가 이래서 가장 좋다고 할 수는 있지만, 우리 작물은 대부분 농약 처리가 될수밖에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벌레가 먹었거나 잎사귀가 조금이라도 시들었거나 줄기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구매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농약을 처리 했다 하더라도 샐러리 효능은 그대로 볼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으며,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장점도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럼 유기농 샐러리의 장점은 무엇일까? 단순히 농약 처리만 안했다는 것에서 끝나는것은 아니다. 맛과 식감 그리고 향 부분에서는 농약처리한 샐러리보다는 강할것이다. 이역시 상추라도 키워본 사람은 알것이다. 시장 또는 마트에서 파는 상추와 직접 키운 상추의 식감과 맛이 다르다는 점을, 그렇기 때문에 유기농 샐러리 역시 이부분에서는 강점을 보인다는점을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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