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이 필수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를 말한다.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 미만이며 24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볼수가 있다. 고지혈증 합병증은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다.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지 못할 경우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이로인해 심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뇌질환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음식

이러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이 필요한 이유는 일반적인 식사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에 있다. 그래서 한번씩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이 필요할수가 있는데, 생선, 조개류, 게, 해조류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수가 있다.

시금치, 당근, 배, 미나리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역시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된장은 건강에도 좋지만 이소플라본과 대사를 촉진 해주는 리시놀레산이 풍부하여서 이 역시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배추쌈과 된장을 함께 먹거나 된장찌게를 끓여서 먹는것도 고지혈증 환자들한테는 좋다.

발효식품의 대명사 김치 역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중 하나다.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것은 원래 유명했지만,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좋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고구마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고 저지방 우유나 콩두유 같은 것도 지방 함량이 낮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계속 높으면 발생하는 합병증

고지혈증은 당뇨병처럼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단순히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방심해서도 안되고 걸리게 되면 치료불가 부분이기 때문에 평생을 관리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동맥경화를 유발 할 수가 있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순환이 안되는 증상을 말하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심장으로 가야할 영양소나 산소가 부족해질수가 있고, 머리쪽으로 가는 혈관이 문제가 생기면 심각한 뇌졸중 증상이 일어날수가 있다. 수시로 현기증이 느껴지거나 몸에 마비 증상이 온다면 좋지 않은 신호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고혈압 발생 가능성도 높다. 혈관이 제대로 뚫려 있지 않기 때문에 혈압이 상승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만으로는 콜레스테롤 관리하기가 사실 쉽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될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위험하지만 매일 같이 오랜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위험성은 더 크기 때문에 한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은 필수라고 봐야하며, 일주일에 150분 정도는 걷기 또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